[테크월드=이건한 기자]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가 자사의 디지털 자산관리 솔루션 'IDAS'를 고도화한 Asset CUBE(이하 A.CUBE)를 출시했다.

디지털 자산관리 솔루션은 기업이 보유한 정형·비정형 데이터(자산)를 한 곳에서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A.CUBE는 자산의 수집과 관리, 배포 기능을 포함한 통합 인프라 솔루션으로, 미디어 콘텐츠를 보유한 모든 기업에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A.CUBE는 자산의 검색 과정을 간편하게 구성해 기업 내 구성원들의 콘텐츠 접근성과 활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A.CUBE 서비스 플로우

기존의 IDAS를 고도화한 A.CUBE는 ▲파일 유형별 메타 데이터 자동 추출 ▲자산 유형별 변환 ▲개인·공용 컬렉션 등의 목적별 공간을 제공하며, 분할 업로드 기술을 적용해 자산을 보다 안정적이고 빠르게 등록할 수 있도록 했다. 

구성원들은 자동추출한 메타 데이터와 태그를 활용해 검색 범위를 축소하고, 검색 조건을 다변화할 수 있어 시스템 내 등록된 모든 자산을 보다 효율적으로 검색할 수 있다. 이는 동일 콘텐츠의 중복 제작을 사전에 방지하고, 협업과 업무 생산성을 강화한다. 

A.CUBE 실행화면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IDAS를 공공기관, 박물관, 여행사, 유통 업계 등 대규모 디지털 자산을 보유한 기업들에 공급하며 다양한 구축 사례를 보유하고 있다. 아이온 관계자는 "A.CUBE는 IDAS 서비스를 통해 축적한 여러 변수와 요구 사항을 예측해 고도화한 결과물"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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