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신동윤 기자] 온세미컨덕터가 ‘2019 최고 대리점 파트너’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어워드는 각 지역에서 채널 영업을 주도하고, 시장 점유율과 제품 판매량을 높인 동시에, 진화하는 반도체 시장에서 전반적 프로세스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대리점 파트너에게 주어졌다.

온세미컨덕터의 ‘2019년 최고 대리점 파트너’로 선정된 기업은 다음과 같다.

  • 미국 지역: 애브넷 EM(Avnet EM)
  • 아태 지역: 마크니카(Macnica)
  •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 애브넷 실리카 (Avnet Silica)
  • 일본 지역: 료산(Ryosan)
  • 글로벌 우수 대리점 업체: 디지키 일렉트로닉스(Digi-Key Electronics)
  • 글로벌 대리점 업체: 애브넷 EM(Avnet EM)

온세미컨덕터는 글로벌 유통 채널을 위해 파트너십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온세미컨덕터 전체 비즈니스 매출의 약 60%가 대리점 파트너의 영업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 지난 몇 년 동안 온세미컨덕터는 대리점 파트너 영업을 강화해 왔으며, 특히 지난 2018년 3분기에는 대리점 판매 매출이 10억 달러를 돌파했다.
온세미컨덕터의 글로벌 채널 영업 담당 부사장 제프 톰슨(Jeff Thomson)은 "2019년 말까지 대리점 파트너의 영업 매출이 온세미컨덕터 연간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며, "전 세계 대리점 파트너사의 지원은 온세미컨덕터가 지속적으로 시장 침투력을 높이고, 매출을 증가시키고, 전반적인 성공을 달성하게 하는데 필수 요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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