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배유미 기자]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업체 잉그램 마이크로 클라우드(Ingram Micro Cloud)가 코로나19(COVID-19) 여파로 클라우드 서밋(Cloud Summit)을 2021년으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클라우드 서밋은 2009년을 시작으로 업계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글로벌 행사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었다. 관계자에 따르면, 잉그램 마이크로 클라우드는 코로나19에 의한 상황을 주시하고 있었으며, 검토 끝에 내년으로 행사를 연기했다.

애덤 크리스텐슨(Adam Christensen) 잉그램 마이크로 클라우드 글로벌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총괄은 “힘들지만 올바른 결정을 내리는 과정을 지지해준 연사, 파트너, 후원사, 마이애미비치 시에 감사드린다”며 “전 세계 클라우드 분야 리더와 혁신가들이 모일 날을 고대하며 클라우드 생태계가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행사 일정과 연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클라우드 서밋 자주 묻는 질문(Cloud Summit FAQ site)’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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