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 기술자의 최신 기술 소개 및 SEMI 임원의 시장 전망 제시

[테크월드=김경한 기자] 아드반테스트는 코로나 19에 대한 우려 없이 높은 수준의 기술과 시장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도록 3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가상 트레이드쇼를 개최한다. 

아드반테스트 소속 기술 전문가들은 웹 컨퍼런싱을 이용해 반도체 테스트 기술과 베스트 프랙티스를 선보이는 한편, 전략 파트너사와 기존의 고객사, 더 나아가 잠재적 고객과 교류할 예정이다. 또한 SEMI(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 소속 고위 임원 두 명이 산업과 시장 전망에 대해 견해를 밝히는 온라인 포럼도 열린다.

총 9명의 국제적 전문가가 연사로 참가해 다양한 언어로 전문적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각종 정보가 폭넓게 공유될 수 있도록 각 세션은 영어, 표준 중국어, 한국어로 제공된다. 인터랙티브 방식으로 진행되는 각 세션은 참가자가 자유롭게 질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모든 세션은 녹화돼 향후 온라인에 게재될 예정이다.

주디 데이비스(Judy Davies) 아드반테스트 글로벌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담당 부사장은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사태로 각종 트레이드 쇼와 콘퍼런스가 취소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가장 최신의 반도체 테스트 솔루션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가상 트레이드쇼를 기획했다”며, “우리 회사는 고객사들이 시의성과 연관성 높은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만큼 SEMI 측 인사들이 참석해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것 역시 매우 적절하다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아짓 마노차(Ajit Manocha) SEMI 대표 겸 CEO는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참가자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동시에 SEMI 회원사들이 중요한 업계 인사이트를 자유롭게 교환할 수 있도록 아드반테스트가 기획한 가상 트레이드 쇼에 참가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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