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이건한 기자] 마인즈랩이 클라우드 기반 회의록 자동정리 서비스 '마음 회의록'을 자사 구독형 AI 플랫폼인 마음AI(maum.ai)에 오픈했다.

마음회의록 서비스는 마음AI에 접속해 회의록 파일만 업로드하면 자동으로 화자를 분리해 텍스트화한 회의록 파일을 추출해준다.

실시간 녹음 기능도 지원한다. 실시간 녹음은 회의 직후 바로 회의록 파일을 생성해주기 때문에 구성원에게 회의 내용을 손쉽게 공유할 수 있다. 또한, 회의록을 클라우드 상에 보관하여 사용자가 필요할 때마다 열람할 수 있는 기능도 갖췄다.

마음 회의록 담당 PM 원정상 이사는 “오픈소스로 구현된 마인즈랩의 음성 분리 기술과 필터 기술을 회의록 서비스에 접목했다”며 “스마트 오피스를 구축하려는 대기업과 공공기관, 상담센터 등 많은 곳에서 자동 회의록 정리 서비스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마음 회의록은 월 정액 9만 9000원인 인공지능 플랫폼 마음AI를 구독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4월 중 모바일을 통해서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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