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이건한 기자] 테이블메니저가 메가인베스트먼트, SJ투자파트너스, 스트롱벤처스, 캡스톤파트너스, 어니스트벤처스, KB증권, 신한캐피탈로부터 총 35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테이블매니저는 레스토랑 예약과 고객관리 솔루션 ‘테이블매니저’와 레스토랑 실시간 온라인 예약 플랫폼 ‘마이테이블(MyTable)’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마이테이블은 지난해 4분기 4만 5000건 이상의 예약 건을 기록하며 서비스 론칭 첫 분기와 비교해 150배 성장했다. 테이블매니저도 최근 누적 예약 300만 건을 돌파하며 지속 성장 중이다. 

테이블매니저의 누적 자금조달 금액은 이번 시리즈A 투자를 포함해 약 50억 원 수준이다. 지난 2017년 네이버와 카카오의 벤처캐피털인 스프링캠프, 케이큐브벤처스, 에스큐빅엔젤스로부터 총 3억 원의 시드 투자를 받았다. 2018년 중소기업벤처부 팁스 프로그램에 창업팀으로 최종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 테이블매니저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700곳 이상의 고객사를 운영 중이다. 대표적으로 애슐리, 가온, 알라프리마, 울프강스테이크하우스, 엔타스 그룹 등이 있으며, 이번 투자액을 기반으로 국내 예약솔루션 시장 점유율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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