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배유미 기자] 산업설비 유지∙보수 제품 제조 기업 NCH코리아(NCH Korea)가 전자동 미생물 하수배관 관리 시스템 ‘에코스톰(ecoSTORM)’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식품 안전에 적합한 박테리아를 현장에서 자동 투입해 하수배관을 관리하고 있으며, NCT 코리아는 이를 통해 ‘NCH하수배관 관리 프로그램(NCH Drain Maintenance Program)’ 라인업을 강화했다.

NCH의 에코스톰(ecoSTORM). (자료제공=NCH코리아)

NCH의 하수배관 관리 프로그램(NCH Drain Maintenance Program)은 업체의 다양한 배관구조를 분석하고, 미생물 하수 배관을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각 제품에 적용돼 있다.

특히 이번에 NCH가 출시한 에코스톰은 제품 무게가 1kg으로 작고 가벼우며, 세련된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또한 사용과 설치가 간편하며, 배터리로 구동돼 휴대하기 편하다. 뿐만 아니라 자동 컨트롤러를 통해 전자동으로 고객이 설정한 량에 맞춰 하루에 4번, 400억 마리씩 최대 1,600억 마리의 박테리아를 탑재된 펌프를 통해 하수배관에 공급한다.

무엇보다 에코스톰은 매일 자동으로 1600억 마리의 살아있는 박테리아를 공급해, 경쟁사 제품 대비 19배 이상 많은 박테리아를 효율적으로 공급한다. 이외에도 ▲전문가의 정기 방문 ▲장비 점검∙관리 ▲체계화된 서비스 리포트화 ▲시스템 운영효과 검증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편, NCH코리아는 국내 업게 최초로 절연성 클리너 등을 소개한 바 있으며, 현재 수백 여종의 설비와 보수용 화학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현재 주력하고 있는 사업은 ▲NCH ChemAqua (Water Treatment 수처리), ▲NCH Maintenance(유지보수), ▲NCH Facilities(NCH상업시설사업부) ▲NCH Lubricants(윤활관리), ▲NCH Food Safety(식품안전), ▲NCH Lifesicences(라이프사이언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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