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신동윤 기자] 넥스페리아(Nexperia)는 100BASE-T1와 1000BASE-T1 자동차 이더넷 시스템을 위해 OPEN 얼라이언스 규격을 준수하는 실리콘 기반의 ESD 보호 제품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OPEN(One-Pair Ether-Net) 얼라이언스 SIG(Special Internet Group)는 자동차 산업과 기술 기업들로 구성된 비영리 업계 연합으로, 자동차 네트워킹 애플리케이션에서 이더넷 기반의 네트워크를 표준으로써 확대시키고자 하는 목적으로 설립됐다. 넥스페리아는 OPEN 얼라이언스 SIG의 기술 멤버로, 관련 표준을 완벽히 충족하는 100BASE-T1와 1000BASE-T1 이더넷을 위한 실리콘 기술 기반의 ESD 보호 디바이스를 개발해 왔다. 실리콘 기반의 ESD 보호 디바이스는 배리스터와 같은 경쟁 기술에 비해 훨씬 더 높은 수준의 보호 기능(최대 30kV의 시스템 레벨 견고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넥스페리아의 애플리케이션 마케팅 매니저인 얀 프라이비쉬(Jan Preibisch) 박사는 “OPEN 얼라이언스 표준에 맞춰 새로운 디바이스를 설계했기 때문에 넥스페리아 ESD 보호 솔루션인 PESD2ETH100-T와 PESD2ETH1G-T는 어떤 PHY와도 동작할 수 있다. 넥스페리아 제품들은 높은 데이터 속도에서도 견고성이 매우 우수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