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이건한 기자] 국내 최대 광고유통 사업자인 스마트미디어렙(SMR)이 우승현 총괄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우승현 신임 대표이사는 문화일보 기자, 네이버 대중문화실 실장, 포털전략팀 부장을 거쳐 2015년 SBS로 자리를 옮겼다. 2017년에는 SBS와 NHN의 합작회사 AMP의 공동대표를 역임했고, 2018년 스마트미디어렙에 합류해 플랫폼 확장을 이끌어 왔다.

우승현 SMR 신임 대표이사

스마트미디어렙은 SBS미디어홀딩스와 MBC 계열사로 2014년부터 지상파 3사, CJ ENM, 종합편성채널 등 국내 주요 방송사 클립 VOD의 독점 유통과 광고 사업을 담당해오고 있다. 연간 취급고는 1000억 원대에 이른다. 국내에 이어 최근에는 유튜브까지 플랫폼을 확대하며 적극적인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우 대표는 "2020년은 유튜브에 진출한 스마트미디어렙이 큰 성장을 이뤄낼 도약의 해"라면서 "방송사들의 웰메이드 콘텐츠를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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