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배유미 기자] 부산시가 3일부터 전자도서관 서비스를 선보인다. 기존 전자도서관과 달리 ▲최대 웹DB ▲이러닝 ▲전자잡지 등의 온라인 콘텐츠를 어디서든 스마트폰을 통해 이용할 수 있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전자도서관이 제공하는 온라인 콘텐츠는 42,000점의 시를 시인들의 음성으로 직접 들을 수 있다. 또한 매일 오늘의 시를 제공해 시민 누구나 시인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더불어 통합회원 가입을 통해 ▲570개의 국내 석학들의 인문강연 ▲2,000편 실시간 공연 ▲215점의 전자잡지 ▲1,000여 개의 정보기술(IT) 강좌 ▲210개의 어학강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전자도서관 부산자료 코너는 부산시에서 발행한 백서, 통계 등 행정자료를 비롯한 간행물과 시 수행 연구용역, 부산발전연구원의 용역자료, 향토문화 백과, 부산 사람들의 이야기 등 부산에 관한 모든 공개자료를 열람 또는 내려받기할 수 있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부산도서관의 온라인 콘텐츠는 AI시대에 맞는 서비스를 실현하고자 하는 부산시의 과감한 투자”라며 “부산시 시민들은 도서관을 통해 시를 사랑하고 우수 인문강연과 문화예술 공연 감상으로 더욱 품격있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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