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파13등급 4중 카본필터가 0.3µm의 미세먼지까지 걸러내

[테크월드=김경한 기자] 최근 차량용공기청정기에 대한 과장 광고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제이코퍼레이션(이하 제이코)이 투명하고 정확한 정보전달을 위해 자사의 차량용공기청정기의 5대균 테스트 인증서와 전자파 적합등록 필증을 공개했다.

제이코가 공개한 인증서는 FITI시험연구원에서 항균시험법(KSK0693)을 통한 테스트 인증으로 그 내용도 자세하게 기제하고 있다. 

FITI시험연구원에서 진행한 시험규격은 섬유재료의 항균시험법(KSK0693)으로 시료를 고온고압 멸균기(오토클레이브)에서 121도로 멸균처리 후 균을 접종하고 18시간 배양한 뒤 표준면포와 비교해 정균감소율%를 계산하는 시험법이다. 항균테스트의 경우 황색포도균, 페렴균, 농녹균, 대장균, 살모넬라균 등 총 5대 균을 대상으로 테스트했으며, 그 결과 실제 99.9% 정균 감소율을 보였음을 인증했다.

그밖에 유해논란성분과 관련한 OIT, MIT, CMIT 테스트에서 불검출 인증받았으며 전자파적합등록 필증도 받았다.

제이코 관계자는 “이처럼 우수한 테스트 결과의 비결은 제이코차량용공기청정기만의 고퀄리티 헤파13등급 4중 카본필터에 있다”고 전했다. 해당 필터는 타사 대비 압도적인 크기와 견고함으로 한 번 쓰고 버려지는 것이 아닌, 오랫동안 안전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제작됐다.

공기 중 머리카락, 꽃가루, 먼지뿐 아니라 0.3µm의 미세한 입자까지 걸러낼 수 있다. 미세한 필터망이 큰 입자를 걸러내고 고밀도의 면이 먼지와 미생물을 걸러주며, 필터를 보호하는 이중 활성탄에서는 프롬데이하이드, 벤젠 등 해로운 냄새도 흡수해 차량뿐 아니라 냄새 제거가 필요한 부엌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이 헤파필터는 PM2.5와 같은 미세한 입자와 냄새, 박테리아를 걸러낸다.

제이코퍼레이션은 "최근 공정거래위원회에서 '각종 세균, 유해물질 99.9% 제거' 등의 과장 광고를 한 차량용공기청정기 사업자에게 경고 조처가 내려진 만큼 구입 전 인증서 확인은 필수"라면서 "제이코의 경우, 과장광고를 한 일부 업체와 달리 인증서를 정학하고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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