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아날로직스 세미컨덕터(Analogix Semiconductor, 이하 아날로직스)가 LG V60 씽큐(ThinQ)를 비롯한 다양한 듀얼 스크린 휴대용 PC 게임기에 MIPI-DSI 디스플레이 컨트롤러용 슬림포트 ANX7580 디스플레이포트(SlimPort ANX7580 DisplayPort)를 구축했다고 공개했다.

 

 

ANX7580은 단일 패널용 4레인 디스플레이포트 1.4 입력과 4 MIPI 레인에 바탕해 내·외장 GPU와 듀얼 클램셸 디스플레이 기기에 사용되는 MIPI 디스플레이에 연결된다. 이는 4×4㎟ 크기의 150mW 이하의 저전력 아키텍처로 디스플케이포트와 내장 디스플레이포트(eDP)를 함께 지원한다. ARM, x86 등의 컴퓨팅 아키텍처를 지원하며, 동영상 콘텐츠나 하이파이 오디오와 같은 고대역 디지털 콘텐츠를 보호(HDCP, High-bandwidth Digital Content Protection)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아날로직스 마이클 칭(Michael Ching) 마케팅 부사장은 “사용자는 두 개의 화면에 애플리케이션을 각각 실행할 수 있고, 한 애플리케이션을 두 화면으로 확장할 수도 있다. 게이머들은 한 스크린을 컨트롤 패드로 활용할 수 있고, 멀티태스커는 2개의 앱을 동시에 실행할 수 있다. 이 폼팩터는 듀얼 스크린 액세서리를 필요에 따라 탈·부착할 수 있다는 점”이라고 제품과 적용 기기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OEM 고객의 성공적인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한 혁신과 개선은 아날로직스의 로드맵에 추진력을 제공한다. 아날로직스는 극한의 멀티태스커를 만족시킬 수 있는 차별화된 듀얼 스크린 제품을 개발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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