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케일(www.freescale.com)은 지난 9월 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대치동 볼보(Volvo) 자동차 전시장에서 프리스케일의 반도체 기술을 통해 구현되는 가까운 미래의 스마트카 라이프를 조망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첨단 전자 기술을 적용해 반도체 칩을 형상화한 의상을 착용한 모델과 자동차를 함께 전시해 메카트로닉스에서 일렉트로닉스로 진화하는 자동차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프리스케일은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이동성(Mobility)', '모두에게 더 청정한 세상(Cleaner world)', '모두를 위한 안전(Safety)' 및 '운전자 맞춤식 정보를 위한 항상 연결(Always connected)' 네 가지의 중요한 추세가 향후 자동차 업계를 움직이는 화두가 될 것이라며 관련 제품 기술 설명회를 진행했다.

자동차 전장화가 가속화하면서 '안전'이 자동차 개발의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신흥 산업국을 위한 에어백, ABS, TPMS 등 비용효율적인 수동안전 시스템과 선진국을 위한 서라운드 뷰 ADAS(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솔루션, 77 GHz 레이더 기술, 비전 및 이더넷 AVB 등 능동안전 시스템으로 마켓에 따라 차별화된 프리스케일의 솔루션을 공개했다. 특히, 세계 최초로 ISO26262(자동차 기능 안전성 국제 표준) ASIL-D 인증을 획득한 자동차용 32비트 MCU(마이크로 컨트롤러), 쿼리바(Qorivva) MPC5643L을 설명하며 프리스케일은 안전 솔루션의 선도적인 공급업체임을 강조했다.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이동성(Mobility)'에서는 합리적인 가격의 최신 차량 개발을 위해 원칩 솔루션으로 크기를 줄이고 가격은 대폭 낮춘 1기통 엔진관리 단일칩 MM912xx812과 고집적 단일칩 S12 매그니비(MagniV) 솔루션을 핵심요소로 내세웠다.

또한, 기존 제품 대비 4배 성능 향상 및 점차 엄격해지고 있는 국제 배기가스 규제에 대응하는 친환경 엔진 제어가 가능한 업계 최고 성능의 엔진제어용 MCU, MPC5676R 등 연비 절감을 위한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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