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로 만들고 블록체인으로 파는 나만의 집, '360헥사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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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로 만들고 블록체인으로 파는 나만의 집, '360헥사월드'
  • 이건한 기자
  • 승인 2020.02.24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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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월드=이건한 기자] 가상현실에서 나만의 집과 상점을 만들고 친구들과 소통하는 버추얼라이프 서비스인 '360헥사월드(360Hexaworld.com)가 베타 서비스를 오픈했다.

디지털 가상공간 서비스는 고차원의 기술을 필요로 하므로 전 세계적으로 소수의 기업만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미국의 ‘세컨드라이프(second life)’, 독일의 ‘스타람바(Staramba)’, 러시아의 ‘마크스페이스(markspace)’가 대표적이다.

360헥사월드
360헥사월드

특히 ‘스타람바’는 스포츠, 헐리우드 등 다양한 스타들의 3D 아바타를 중심으로 VR 소셜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가상화폐(MANA)까지 발행하여 주목을 받았다. 헥사월드 개발사인 데이터킹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운영하는 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 입주기업이다.

360헥사월드는 데이터킹이 개발한 복셀엔진에디터를 활용한다. 블록을 통해 다양한 도구나 캐릭터 제작이 가능한 마인크래프트처럼 사용자는 몇 번의 클릭만으로 쉽게 가상공간에 건물, 자동차를 만들고 디자인할 수 있다. 블록체인 거래 시스템을 도입해 가상의 땅을 사고팔 수거나 e 커머스를 연결해 쇼핑을 즐길 수도 있다. 

현재 360헥사월드 사이트에는 서울 명동을 본뜬 가상트윈월드를 시범 거리로 개방됐으며, 가로수길, 홍대거리 등 국내 주요 상권뿐 아니라 디즈니랜드, 유니버설 스튜디오와 같은 해외 랜드마크의 가상공간도 오픈할 예정이다.

데이터킹은 향후 3DVR건축물 콘테스트 이벤트를 통해 입상자에게는 가상스트리트 명동에 나만의 3D건축물을 배치할 수 있는 무료입점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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