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신화인터텍이 2019년 매출액이 전년 대비 43% 증가한 2542억 원을 기록하고, 영업이익 163억 원을 달성해 흑자로 전환했다.

 

 

신화인터텍 김학태 대표이사는 “4분기는 업계의 전통적인 비수기로 다소 어려움이 있었으나, 작년 3분기까지 프리미엄 TV용 광학 필름과 모바일 OLED용 테이프 매출이 늘어 호실적을 기록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신화인터넥은 올해 광학필름 분야에서는 프리미엄 TV용 제품군 비중을 늘리고, 테이프 분야에서는 블랙차광과 이외의 방수, 쿠션폼, 폴더블 소재 등으로 제품군을 다변화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차량용 디스플레이 부품부터 일상 생활에 적용되는 친환경 가구용 데코 필름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일본이 독점하고 있는 특수 분야까지 품어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소재 전문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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