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이건한 기자] 윈드리버가 ‘윈드리버 리눅스(Wind River Linux)’ 고객을 위한 지속통합/지속배포(CI/CD) 모델을 공개했다.

사용자들은 CI/CD 프로세스를 통해 향후 몇 주 동안 새로운 릴리즈에 계속 접근할 수 있을 예정이며, 이를 통해 최종 고객을 위한 지속/통합 배포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연간 혹은 장기 지원(LTS) 릴리즈와 동일한 수준의 CVE(Common Vulnerability and Exposure) 관리, 기술 지원과 품질을 경험할 수 있다.

CI/CD 기법을 활용하면 더 나은 데브옵스(DevOps) 환경을 구축하고 높은 수준의 소프트웨어 품질을 지속할 수 있다. 윈드리버 릴리즈의 개발 및 유지보수 프로세스는 ISO 9001:2015 품질 인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오픈체인(OpenChain) 프로젝트를 준수하는 첫 번째 기업으로서 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를 위한 표준 지원과 배포에 기여하고 있다. 오픈소스 라이선스 컴플라이언스 및 사용을 위한 오픈체인 인증을 통해 사용자들은 어떤 오픈소스를 통해 소프트웨어가 구축되었는지 신뢰할 수 있다.

CI/CD 방법론은 팀에서 작은 변화도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채택, 조정, 구현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속적인 개선 문화 조성에 유용하다. 최근 부문 간 연결성이 높아짐에 따라 새로운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이 지속해서 변화하고 있으며, 기업에서는 새로운 기능과 애플리케이션을 통합, 검증하기 위해 프로세스를 재조정해야 하는 상황이다.

CI/CD에 관심이 있지만 아직 개발 모델의 인프라가 없는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자는 CI/CD를 통해 윈드리버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인증에 대한 엄격한 규정을 이유로 고정된 버전의 리눅스 커널을 기반으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는 고객들, 예를 들어 의료 시스템 개발 업체 등의 경우 윈드리버 리눅스 LTS 연간 릴리즈를 활용할 수 있다.

윈드리버 리눅스 서브스크립션은 업스트림 컨텐츠에 대한 보안 업데이트를 포함한 장기적인 지원 및 유지보수에 대한 액세스를 제공한다. 또한 CVE 데이터베이스, NIST, US CERT와 같은 미 정부 기관의 보안 통지, 공공과 민간 보안 메일링 리스트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윈드리버 보안팀과 협력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커머셜 그레이드 ISO 9001:2015 인증을 획득한 윈드리버 리눅스와 지원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은 자체 구축 대비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으며, 윈드리버 리눅스 최신 버전은 전체 기능이 탑재된 BSP(Board Support Packages)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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