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추억의 향수 ‘뉴트로’ 감성 잡아 인기 몰이 중

우리나라는 지난해 12월 기준 자영업자 수 549만명으로 통계청의 경제활동 인구조사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이만큼 현재 우리나라만큼 자영업자 비중이 높은 나라도 드물다.

그 중에서도 요식 업종의 비중이 특히 높게 나타나고 있다. 치킨집, 카페, 주점 등 요식업계에서 과당경쟁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특색 있는 인테리어와 시그니처 메뉴로 사랑을 받으며 성장하고 있는 봉구통닭이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 이어 2월 11일 충주 교현점을 오픈하였다.

봉구통닭은 최근 큰 인기를 끌고있는 ‘뉴트로’ 감성을 주제로 1900년 초 개화기의 분위기를 살려 젊은 층에선 SNS 인증샷, 데이트코스 등으로 이슈가 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중, 장년층에게는 추억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면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이 가운데 봉구통닭은 예비창업자들을 위하여 2200만원에 달하는 창업혜택을 제공하고 ▲가맹비 ▲교육비 ▲가맹이행보증금 ▲재계약비 ▲로열티 ▲광고분담금 ▲계육 100마리 ▲오픈 전단지 ▲메뉴판 ▲나레이터 행사 등이 모두 무료로 지원하고 있어 예비 창업자들 사이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제1금융권 은행과의 MOU를 체결해 저금리 대출을 지원한다. 창업자는 최대 1억 대출 지원 혜택 및 무이자 주류 대출, 최대 2억원의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창업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하였다.

봉구통닭 관계자는 "고객들에게는 트렌드에 맞춘 시그니처 메뉴와 인테리어를 제공하고 가맹점주들에게는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현재 과당경쟁이 심한 외식시장에서 예비 창업자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체계적인 전략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고있다.”고 한다. 

또한, 관계자는 “가맹점 보호를 위해 메뉴, 캐릭터, 인테리어 등 총 10여가지의 상표를 특허 출원했으며 이와 관련된 모든 사안은 본사에서 관리 중이다” 라며, “모방브랜드로 인해 가맹점주들이 피해보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또한, “본사에서는 ‘행복한 삶을 함께 추구하는 공동체’ 라는 슬로건으로 가맹점과의 상생을 목표로 치킨가맹사업을 운영하고있다.”고 전했다.
 
‘봉구통닭’은 프랜차이즈 전문 기업 ‘보고싶다l주l’ 에서 런칭한 치킨브랜드로 ▲전국 80호 가맹점의 감성주점 대표브랜드 ‘지금보고싶다’ ▲전국 110호 가맹점의 한식국밥 브랜드 ‘순남시래기’ ▲전국 140호 가맹점의 PC방 브랜드 ‘스타덤PC방’ 등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온 이력이 있다.

한편, '뉴트로' 감성을 앞세워 인테리어에 역사를 담은 ‘봉구통닭’은 봉구닭, 고봉닭, 마봉닭 등 긴 시간의 치킨메뉴개발 후에 탄생한 시그니처 메뉴와 봉구통닭만의 컨셉으로 분위기 있는 외식 공간을 만들었다는 평을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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