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스마트폰 프린터와 필름카메라 선보여

[테크월드=김경한 기자] 후지필름이 발렌타인데이를 이틀 앞두고, 0과 1로 대변되는 디지털 감성 시대를 말랑말랑한 아날로그 감성이 가득한 날로 즐길 수 있도록 해주는 자사 제품을 선보였다. 

 

사진을 인쇄해서 소중한 기억을 간직한다
209g의 초경량으로 휴대성이 뛰어난 ‘인스탁스 미니 링크’는 한국후지필름이 ‘인스탁스 쉐어 SP-3’ 이후 약 2년 만에 선보인 차세대 스마트폰 프린터다. ‘더스키 핑크’, ‘애쉬 화이트’, ‘다크 데님’ 등 총 3가지 색상으로 인쇄할 수 있다. 

‘인스탁스 미니 링크’는 전용 모바일 앱과 본체 간의 상호작용으로 블루투스 연결 시에 스와이프 한 번으로 사진 인쇄를 할 수 있다. 또한 제품 방향을 아래로 내리고 버튼을 누르면 같은 사진이 재인쇄된다. 본체를 눕히거나 세울 때마다 프린트 모드와 펀(fun) 모드 간의 변경도 용이하다.

‘프린트 모드’는 스마트폰에 저장된 사진 인쇄와 더불어 동영상에서 출력하고 싶은 장면을 선택해 인화하는 ‘비디오 프린트’를 함께 지원한다. 프린터를 원하는 각도로 움직이며 확대/축소 기능을 활용해 본체의 버튼을 누르고 즉석에서 사진을 촬영할 수도 있다. 

‘펀(fun) 모드’는 ‘사람들을 잇다’라는 인스탁스 미니 링크의 철학이 반영된 기능으로, 최대 5명이 전송한 사진을 합성해 하나의 이미지로 완성하는 ‘파티 프린트’가 대표적이다. 이때 ‘서프라이즈 모드’를 활성화하면 합성 과정이 숨김 처리돼 긴장과 웃음을 자아낸다. 연인과의 데이트, 발렌타인데이 파티, 모임에서 함께 사용할수록 더욱 큰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아날로그로 감성으로 발렌타인데이를 기록한다

발렌타인데이에 특별한 순간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해 한국후지필름이 일회용 필름 카메라 ‘퀵 스냅’을 강력 추천했다. 

 

아날로그 필름 카메라 ‘퀵 스냅’은 롤필름이 탑재됐기 때문에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귀엽고 콤팩트한 사이즈로 휴대가 편리한 것이 장점이다.
‘퀵 스냅’은 총 27장을 촬영할 수 있으며, 촬영 시 남은 필름 수가 제품 상단에 카운팅되기 때문에 남은 필름 수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한국후지필름 관계자는 “나만의 특별한 감성으로 기억하고 싶은 순간을 즐길 수 있는 ‘퀵 스냅’은 필름 사진기 입문용으로도 인기가 매우 좋다”며, “연인과 함께 아날로그 감성 가득한 기념사진을 남기고 싶다면 ‘퀵 스냅’을 강력 추천한다”라고 전했다.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