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따른 재택근무 기업 지원

[테크월드=김경한 기자] 펄스시큐어(Pulse Secure)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여파로 직장을 폐쇄하거나 재택 근무에 돌입한 기업들에 보안 원격 액세스 솔루션(VPN)인 PCS(Pulse Connect Secure)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펄스시큐어의 PCS 개념도

PCS는 전 세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VPN 솔루션으로 언제 어디서든 클라우드나 데이터센터의 애플리케이션에 안전하게 액세스할 수 있는 방안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한시적으로 제공되는 무상 PCS 소프트웨어 구독형 라이센스는 펄스시큐어 웹사이트에서 등록하면 된다.

펄스시큐어는 환경 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해 국제적인 문제가 되는 시대 상황을 고려해 기업과 직원, 그리고 직원 가족들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펄스시큐어 CEO수드하카 라마크리슈나(Sudhakar Ramakrishna)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사태로 인해 일시적인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고객사를 포함한 모든 기업들과 임직원들의 효율적인 업무 안정화를 위해 펄스시큐어는 본사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신종 코로나 사태로 인해 기업에 재택근무를 권고함에 따라, 펄스시큐어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기업들에게 최대 90일간 사용할 수 있는 PCS 소프트웨어 구독 라이센스를 무상 제공한다. 펄스시큐어의 고객사뿐만 아니라 원격 액세스 솔루션이 긴급하게 필요한 전 세계 어떤 기업도 이용할 수 있다. 이 같은 혜택은 오는 5월 11일까지 펄스시큐어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제공받을 수 있다.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와 관련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