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온세미컨덕터(이하 온세미)가 차량용 조명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LED 드라이버 NCV7683·NCV7685와 전류 컨트롤러 NCV7691·NCV7692를 출시했다.

 

두 종류의 LED 드라이버는 각각 12개, 8개의 선형 프로그램 가능 전류 소스를 탑재해 채널당 최대 100mA로 여러개의 LED 스트링을 구동할 수 있다. 또한, 데이지 체이닝(Daisy Chaining), 조명 밝기 제어, 전류 조절, 시퀀싱 기능, 채널 조합을 등의 구성 옵션을 제공한다.

NCV7685는 펄스 폭 변조(PWM, Pulse Width Modulation)로 개별 출력 전류를 조정할 수 있도록 CRC8 오류 감지 기능을 포함한 8비트 I2C 인터페이스가 통합돼 있다. 개방형 LED 스트링이나 저전압 상태 감지 등의 고급 진단용 핀도 있다. NCV7685는 특정 설계 요건에 따라 DC-DC 컨트롤러나 LDO 전압 조절기를 사용해 전원을 공급할 수 있다.

LED 드라이버 제품인 NCV7691는 넓은 전류 범위를 지원해, 외부 NPN 바이폴라 트랜지스터와 피드백 저항만으로도 하나 또는 여러 개의 LED 스트링을 구동할 수 있다. 다중 채널 시스템에 단일 채널을 추가할 수 있으며, PWM 입력을 통한 디밍 기능도 제공한다. 또한, 개방형 스트링, 단락, 열 차단 기능을 포함해 안전성과 신뢰성을 보장한다. NCV7692는 더욱 빠른 응답시간을 제공하며 낮은 임계 값으로도 개방형 부하를 감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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