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배유미 기자] 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제2차관이 5일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대회의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관련 현황 점검과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ICT분야 대응반’ 회의를 주재했다.

해당 회의는 KCA, IITP, NIA, NIPA, KISA를 포함한 29개의 정보통신기술(ICT) 업계 협∙단체와 주요 유관기관과 함께 비공개로 진행됐다. 본 회의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현황을 공유하고, 업계 애로사항을 듣고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장석영 제2차관은 본 회의에서 참석자들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차단을 위한 정부 차원의 노력을 공유하고, ICT 분야 주요 협∙단체와 유관기관이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현 상황에 대응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업계 애로사항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ICT업계의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정부지원도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세계 각국은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기술적 대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4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 상하이에 AI 의사가 투입됐으며, 검역과 방역 작업에도 AI를 비롯한 신기술이 투입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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