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이건한 기자] 퀀텀 코리아가 랜섬웨어 공격으로부터 중요 오프라인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는 '랜섬웨어 보호 팩(Ransomware Protection Packs)' 솔루션을 발표했다. 

사전 정의된(Pre-defined) 각각의 보호 팩에는 랜섬웨어 위협에 대한 다양한 보안 기능이 포함돼 있으며, 간단히 설치해 사용할 수 있다. 

랜섬웨어 보호 팩은 군사 등급의 암호화와 웜(WORM, Write Once Read Many: 한 번 기록 가능 여러 번 판독 가능의 뜻으로, 사용자가 한 번 데이터를 기록할 수는 있으나, 한 번 기록된 데이터를 소거하거나 갱신하는 것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성질을 갖는 광디스크) 기술이 적용된 퀀텀의 고유한 액티브 볼트(Active Vault) 기술을 기반으로 오프라인 데이터 백업 사본을 생성한다.

랜섬웨어 바이러스가 백업 시스템에 침투하면 최종적으로 전체 백업 환경을 감염시킬 때까지 네트워크에 잠복해 있어 쉽게 탐지되지 않으며, 이후 랜섬웨어는 클라우드는 물론, 복제된 사본을 포함하여 디스크에 저장된 데이터를 감염시킬 수 있다.

데이터를 오프라인에 저장, 보호하면 상당한 이점을 확보할 수 있다. 디스크 손상 시에 라이브러리 안에 온-프레미스 오프라인 볼티드 파티션에서 중요 데이터를 저장하면 클라우드에서 운영 환경을 복구하는 복잡성을 줄일 수 있고, 이그레스 비용(Egress charges)을 아낄 수 있다. 

퀀텀의 ‘랜섬웨어 보호 팩’은 200TB부터 대규모 환경을 위해 최대 2PB까지 3가지 용량으로 제공된다. 소프트웨어 라이센스와 서비스가 제공되며, 사용자 맞춤형 솔루션 대비 가격경쟁력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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