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배유미 기자] 티맥스의 IT∙클라우드 컨설팅 전문기업 티바인컨설팅(tivine consulting)에서 2020년 디지털 시대의 핵심 키워드를 제시했다.
제시한 키워드는 총 4개로 ▲AI 에브리웨어 ▲셀프서비스 모델로의 이동 ▲IT 역할의 다변화 ▲사이버 위협 대응 등이다.
이와 함께 티바인은 앞으로 4가지 키워드가 적용될 기술로 ▲오토머신러닝(AutoML)이 적용된 ‘AI 플랫폼’ ▲개인의 모든 활동 데이터를 저장하는 ‘프라이빗 블록체인’ ▲클라우드 기반 '빅데이터 플랫폼’ ▲쿠버네틱스 기반의 다양한 오픈소스 사용∙관리가 가능한 ‘클라우드 환경’ ▲AI를 활용한 협업 ‘콜라보레이션 환경’ 구축 등을 꼽았다.
또한 티바인은 올해 국내 주요 그룹사의 공통적인 신년 메시지와 목표를 ‘디지털 혁신을 통한 고객 중심 경영 및 신사업 발굴’로 파악했다. 이에 올해 기업들은 디지털 혁신을 위해 클라우드 투자 증대와 전환의 가속화, AI 적용의 광범위한 확대를 실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기업은 업계의 변화를 감지하고, 지속적인 디지털 혁신 추구와 함께 기업 운영 전략과 대응체제를 갖춰야 한다. 뿐만 아니라 고객에게 신뢰할 수 있는 체계를 제공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기업에 가장 적합한 기술을 선택하고 적용하는 현명한 전략이 필요하다.
티바인은 올해 위 4가지 키워드와 같은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디지털 혁신을 꾀하는 기업들에게 가장 적합하고 검증된 기술과 솔루션을 ‘중립적 시각’에서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티바인은 미래 비즈니스 환경 변화를 예측해 선제적으로 제품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촉매자’ 역할은 물론 티맥스가 추구하는 신기술을 시장에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조력자’ 역할을 할 예정이다.
정성일 티바인컨설팅 대표는 “기업별 고유 비즈니스 환경을 지속적으로 분석해 업무 생산성 및 편의성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기술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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