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파나소닉 코퍼레이션(Panasonic Corporation, 이하 파나소닉)이 높은 수준의 휘도(Brightness)를 가지는 블루 레이더 시연에 성공했다.

 

이는 파장빔 결합(WBC, Wavelength Beam Combining) 기술을 디렉트 다이오드 레이저(DDL, Direct Diode Laser)에 적용해 고품질 아웃품 빔을 만들어 내 이룰 수 있었다고 파나소닉은 설명했다. 기술을 통해 파워 스케일링을 할 수 있고, 기존 블루 레이저 시스템 대비 100배 이상의 높은 강도의 레이저 제작에 대한 가능성을 연 셈이다.

고품질 빔 블루 레이저(파장대역폭 400~450nm)의 아웃풋 파워를 최적화하는 작업은 파장빔 결합(WBC, Wavelength Beam Combining) 기술을 통해, 다수의 다이오드 바에서 나오는 100개 이상의 방사체를 결합시킴으로써 성공할 수 있었다.

이번에 공개된 기술은 미세제조(Microfabrication) 프로세스 완성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자동차 산업과 같은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서 수요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파나소닉은 향후 해당 레이저 빔 광원을 탑재한 프로세싱 시스템과 레이저 프로세싱 최적화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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