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5G 보안 국제 표준 국내 최초로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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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5G 보안 국제 표준 국내 최초로 획득
  • 이건한 기자
  • 승인 2020.01.28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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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월드=이건한 기자] 지난해 국내 이동통신 3사 중 유일하게 화웨이의 통신 장비를 도입하며 보안 관련 의혹에 시달렸던 LG유플러스가 국내 통신사 중 가장 먼저 5G 보안 국제 인증을 획득하며 이미지 재고에 나서는 모습이다.

LG유플러스가 1월 28일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5G 기지국 운영관리를 위한 정보보호 관리체계에 대한 국제 표준 인증인 'ISO27001'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인증 기관은 글로벌 정보보호관리 기업인 'DNV-GL'이다.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사진 오른쪽)과 프로데 솔베르그(Frode Solberg) 주한 노르웨이 대사(왼쪽)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DNV-GL은 노르웨이 기업이다)

‘ISO 27001’ 인증은 현장 실사를 포함해 총 14개 영역 114개 관리 기준에 따른 심사를 통과해야만 부여받을 수 있는 까다로운 인증이다.

LG유플러스 네트워크/보안 관련 임직원들은 지난 해부터 정보보안 규정과 가이드라인을 재정립하고, 외부 전문기관의 감사와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보안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투자해왔다.

이에 지난 6월부터 인증 범위와 인증 심사 계획을 수립, DNV-GL과 협의를 통해 10월부터 현장 실사를 진행했다. 5G 기지국 운영관리에 대한 정보보호 정책, 물리·환경적 보안, 접근 통제, 통신 보안 등 모든 분야에서 적합성을 검증받았다. 이번 인증을 통해 유플러스는 향후 5G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의 우려가 높은 정보보호와 보안 대응 체계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확보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혁주 LG유플러스 CFO·부사장은 ”보안은 LG유플러스가 사업을 운영함에 있어 우선적으로 추진하는 핵심가치로, 이번 ISO27001 인증 획득은 더욱 의미가 깊다"며 “최고의 품질은 물론 정보보호 측면에서도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철저히 관리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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