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이건한 기자] 최근 티맥스 OS 관련 사업을 활발히 진행 중인 '티맥스오에스'가 티맥스 A&C로 사명을 변경한다. AI와 클라우드를 아우르는 기업이 되겠단 뜻이다.

티맥스 A&C는 사명 변경과 함께 ▲인공지능 ▲클라우드 ▲운영체제 ▲오피스 ▲스페이스 등 차세대 플랫폼과 관련된 5개의 자회사를 설립하고 기업 정체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티맥스A&C는 AI∙클라우드 플랫폼을 총괄하고, 각 자회사를 통해 제품 연구개발부터 기술지원과 마케팅까지 모든 개발∙비즈니스 업무를 수행한다. 

또한 그동안의 AI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올해 안에 AI와 플랫폼, 앱 등 클라우드의 모든 요소들이 통합되고 융합된, 티맥스가 추구하는 새로운 ‘클라우드 AI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운영체제 측면에서 윈도우 7 기술지원 종료 이슈에 맞춰 개방형 OS 시장을 보다 적극적으로 공략한다. 임베디드 OS 등 신사업을 발굴해 새로운 사업 분야로의 진출도 모색한다. 오피스는 기존의 벤더 종속성을 탈피하면서 편의성과 보안이 충족된 OS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스페이스 부문은 스마트 워크와 라이프를 지원하는 클라우드 앱 플랫폼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클라우드 부문의 하이퍼클라우드는(HyperCloud)는 100% 쿠버네틱스 기반의 다양한 오픈소스·서비스 제품을 융합한다. 

티맥스A&C 한상욱 사장은 “티맥스A&C는 기업 인프라로써의 AI∙클라우드 플랫폼부터 B2C 사용자가 직접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까지 AI∙클라우드와 관련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라며 “티맥스가 ‘글로벌 톱 5 기업’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티맥스A&C의 역할이 매주 중요하다. 올해 적극적으로 B2B∙B2C 고객을 발굴해 새롭게 선보일 플랫폼과 서비스를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고 진정한 클라우드 시대를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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