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이하 마이크로칩)의 MPLAB XC 컴파일러가 티유브이슈드(TÜV SÜD)에서 기능 안전성 인증을 획득했다.

 

이로 인해 마이크로칩의 PIC, AVR, SAM 마이크로컨트롤러(MCU)와 dsPIC 디지털 신호 컨트롤러(DSC)의 기능 안전성 자격 획득 프로세스가 대폭 간소화됐다. 마이크로칩은 테스트·진단 과정을 더욱 간소화하고자 MPLAB 코드 커버리지 라이선스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애플리케이션에 주는 영향을 최소화하면서도 소프트웨어의 실행 부분을 파악할 수 있다.

컴파일러는 MPLAB X 통합개발환경(IDE)과 MPLAB 디버거/프로그래머 검증에 관한 추가 문서 자료와 함께 패키지로 제공된다. MPLAB XC 기능 안전성 라이선스는 매년 갱신료를 따로 부과하지 않으며 가격 경쟁력이 있는 솔루션이다. 기능 안전성 라이선스를 획득한 마이크로칩의 MCU를 사용하면 애플리케이션 비용과 출시 기간을 줄일 수 있다.

또한, MPLAB 코드 커버리지 제품은 테스트 시간에 미치는 영향을 1% 미만으로 유지해, 테스트 과정에서 겪는 문제를 예방할 수 있다. 특허 받은 프로세스를 적용해 코드를 블록으로 나누지 않고도 단일 경로(Single Pass)로 테스트할 수 있어, 시간을 절약하고 대량 데이터 파일을 일일이 찾는 작업을 생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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