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엔드 게이밍 기어 브랜드 하이퍼엑스, 최신 게이밍 키보드 2종 및 헤드셋 1종 국내 출시
알로이 오리진 및 알로이 오리진 코어, 자체 개발 기계식 스위치 최초 탑재 통해 상품성 확대

[테크월드=정은상 기자] 하이엔드 게이밍 기어 브랜드 하이퍼엑스(HyperX)가 2020년 새해를 맞이해 최신 게이밍 키보드 2종과 헤드셋 1종을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하이퍼엑스는 글로벌 메모리 제조사 킹스톤 테크놀로지(Kingston Technology)의 게이밍 기어에 집중하는 브랜드다.

이번에 출시된 키보드와 헤드셋은 지난해 11월 신제품 발표회를 통해 공개되었던 게이밍 키보드 알로이 오리진(Alloy Origins), 알로이 오리진 코어(Alloy Origins Core) 그리고 게이밍 헤드셋 클라우드 알파 에스(Cloud Alpha S)다. 하이퍼엑스는 이들을 출시함으로써 제품 라인업을 확충, ‘우리는 모두 게이머(We are all gamers)’라는 브랜드 슬로건에 걸맞게 국내 사용자들의 게임 경험과 재미를 향상 시킨다는 계획이다.

알로이 오리진

먼저, 알로이 오리진은 스타일과 성능, 신뢰성 세 가지의 완벽한 조화를 선사하는 게이밍 키보드다. 하이퍼엑스에서 자체 개발한 기계식 스위치를 탑재해 더욱 빠른 반응 속도와 함께 5천만 회 입력을 보장하는 일반적 기계식 키보드에 비해 8천만 회 이상을 버틸 수 있어 더욱 견고하다. 여기에 풀 알루미늄으로 제작되어 어떠한 키 입력 상황에도 안정성을 자랑한다. 또한, 하이퍼엑스 전용 NGENUITY 소프트웨어를 지원해 키보드 고급 맞춤 기능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조명 밝기,  LED 효과 및 색상을 취향에 맞게 변경하거나, 매크로, 게임모드 등을 3개의 프로필까지 설정 가능하다. 이외에도, DPI 스타일 라이트, 3단계로 각도 조절, 분리 가능한 USB C타입 케이블을 제공한다. 

알로이 오리진 코어, 텐키리스 키보드

알로이 오리진 코어 역시 동일한 스펙을 자랑한다. 특징으로는 텐키리스(Tenkeyless) 타입 키보드로서 우측 숫자 키 스위치를 제거해 마우스가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을 여유롭게 마련하고 휴대성을 더욱 극대화했다. 

클라우드 알파 에스는 자사의 최신 오디오 기술을 집약한 게이밍 헤드셋이다. 하이퍼엑스 7.1 서라운드 음향 시스템이 장착된 맞춤형 오디오 컨트롤 박스를 통해 더욱 풍부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여기에 이어캡의 베이스 슬라이더를 통해 손 쉽게 베이스 음향을 3단계로 조절 가능하며, 고급 오디어 믹서를 통해 게임과 채팅 사운드를 사용자 편의에 맞춰 간편하게 조정이 가능해 게임 몰입도 향상을 돕는다. 더불어 듀얼 챔버 드라이버 기술을 통해 베이스를 중간 음과 높은 음에서 분리, 정교한 사운드를 전달해 게임, 음악, 영화를 보다 현실감 있게 느낄 수 있는 역동적인 사운드를 선사한다.

클라우드 알파 에스

알로이 오리진의 소비자가격은 14만 9천 원, 알로이 오리진 코어는 12만 9천 원이며, 클라우드 알파 에스는 16만 9천 원으로, 1월 20일부터 하이퍼엑스 유통 매장과 온라인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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