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가입자 1500만 명 돌파·· "5G 집중 전략 주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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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가입자 1500만 명 돌파·· "5G 집중 전략 주효"
  • 이건한 기자
  • 승인 2020.01.20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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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월드=이건한 기자] LG유플러스가 자사의 모바일 가입자(MNO·MVNO) 수가 15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작년 3월 1400만 명 돌파 이후 10개월 만이다.

LG유플러스는 가입자 증가에 5G 집중 전략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지난 4월 5G 상용화 이후 최근 5년간의 평균 가입자 수 성장률이 5~6%를 넘어 8% 이상 급성장한 수치를 나타냈기 때문이다. 

특히 ‘U+VR·AR, 클라우드게임’ 등 다양한 5G 콘텐츠를 바탕으로 10대부터 40대까지 고른 계층의 가입자를 확보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연령대별 분포는 40대가 16%, 20대 15%, 30대 14%, 10대 5% 순으로 나타났다.

IPTV에서도 유무선 결합을 통한 모바일 가입자 확보가 유치에 힘을 보탰다. U+tv는 키즈 서비스 ‘아이들나라’를 중심으로 30~40대 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이끌었으며, 글로벌 OTT ‘넷플릭스’ 제휴를 통해 TV뿐만 아니라 모바일 가입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5G 고객들의 월평균 데이터 이용량이 LTE보다 2배 이상 높게 나타날 정도로 5G 콘텐츠 수요가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LG유플러스의 인당 모바일 데이터 평균 사용량은 LTE가 월 12GB, 5G는 최대 월 30GB 이상으로 나타났다.

LG유플러스는 올 연말까지 전체 모바일 가입자 중 5G 고객의 비율을 30%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말 5G 가입자는 전체의 약 10%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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