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세스, 친환경∙효율성 모두 잡은 3D 프린팅용 수지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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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세스, 친환경∙효율성 모두 잡은 3D 프린팅용 수지 선봬
  • 배유미 기자
  • 승인 2020.01.1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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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월드=배유미 기자] 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LANXESS)가 3D 프린팅용 수지에 적용할 수 있는 차세대 ‘로우 프리 이소시아네이트(Low Free/LF isocyanate) 우레탄 프리폴리머를 선보인다.

해당 수지는 랑세스 아디프렌(Adiprene) 로우 프리 pPDI(para-phenylene diisocyanate) 프리폴리머를 기반으로 한 3D 프린팅용 고성능 수지로, 가공이 손쉽고 안전성이 뛰어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일반적인 데스크톱 3D 프린팅에서는 수지가 상온에서 액상, 녹는점이 40℃ 이하, 점도는 3,000cP 이하여야 효율성이 높아진다. 랑세스가 선보인 이번 수지는 저점도로 가공이 용이하다. 또한 액화된 수지가 냉각과정을 통해 다시 경화될 때까지 걸리는 시간인 겔타임(Gel Time)을 조절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균일화 과정이 필요 없는 1액형 수지 등 맞춤 설계를 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해 생산성을 높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인체 유해성분인 잔류 이소시아네이트의 함유량이 0.1% 미만으로, 안전하다는 특징도 가지고 있다. 이에 따라 화학제품 취급이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들이 일상에서도 사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랑세스는 해당 수지를 신발 산업에 적용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자사가 선보인 수지 아디프렌 LF pPDI는 넓은 범위의 사용 온도로 신발 부품의 성능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3D 프린터를 활용한 대량 맞춤생산의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랑세스는 세계 유일의 pPDI 기반 로우-프리 이소시아네이트 프리폴리머 시스템 공급자로, 전 세계 생산시설을 기반으로 개별 고객사의 요구사항에 최적화된 신제품을 신속하게 개발,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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