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슈티컬 더마니들 연구기업인 (주)테라젝아시아(대표 김경동)는 2018년 우수기술기업인증에 이어 기술보증기금(KIBO)으로부터 2020년 1월 벤처기업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기술보증기금의 벤처기업인증은 기업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 재무 안전성 등의 항목을 평가하여 정부 차원에서 지원할 필요가 있는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이다. 벤처기업인증을 획득한 기업에는 법인세, 소득세, 취득세 등의 조세 감면 혜택과 정부 정책 자금 심사 시 우대를 받는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테라젝아시아는 2019년부터 미국 테라젝사의 파마슈티컬 더마니들 분야 전 세계 전용실시권을 소유한 한국 연구기업이다. 테라젝아시아 김경동 대표는 “유효성분을 피부 속으로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침투시키기 위한 용해성 마이크로 니들은 미국과 국제특허로 보호되는 부가가치가 높은 신기술이다. 최근 전 세계 의료 및 화장품 산업에서 니들 기술 적용이 요구됨에 따라 테라젝사와 공동연구를 통해 세계 최초로 기존보다 안전하며 자극을 최소화한 화상 및 트러블피부에 사용 가능한 마이크로 더마니들 응용기술 특허를 등록함에 따라 금번 벤처기업 인증이 가능하게 되었다.” 라고 밝혔다.

테라젝아시아 김경동 대표는 “이미 작년 10월 선문대학교와 더마니들 원천 특허를 기반으로 하는 마이크로 더마니들 공동연구계약을 체결하고 선문대학교 내 마이크로 니들 부설연구소를 설립 이전하고 현재는 제약생명공학과 교수진 및 파트너사들과 25억 원 규모의 마이크로 더마니들 분야 국책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이에 ”자사가 확보한 기술을 독점하기보다는 용해성 마이크로 더마니들 기술을 원하는 한국의 제약 기업 및 기관과는 기술 공유를 통해 한국의 의료기반 니들 산업이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어디든 특허의 제약 없이 자유롭게 세계의 중심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으로 다 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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