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LG전자가 집안에서 신선한 채소를 재배할 수 있는 프리미엄 식물재배기를 공개했다.

 

식물재배기는 디오스 냉장고의 온도 자동 제어 기술과 정온 기술, 퓨리케어 정수기의 급수 제어 기술 휘센 에어컨의 공조 기술 등 기존의 LG전자의 가전제품에 사용된 기술이 적용됐다. 또한, 식물의 성장을 위해 LED 파장과 빛의 양을 제어하는 기술로 광합성 효율을 높였다.

LED 기술 등을 통해 식물 성장에 최적의 환경을 조겅한다. 사용자가 식물재배기 내부 선반에 씨앗, 토양, 비료 등이 통합된 일체형 씨앗 패키지를 넣으면 재배가 시작된다. 선반은 4개가 있으며, 한 번에 24가지의 채소를 재배할 수 있다. 새싹채소는 약 2주, 잎채소는 약 4주, 허브는 약 6주가 지나면 모두 자란다.

 

사용자는 스마트폰 앱으로 채소의 생장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재배기를 제어할 수 있다. 채소 재배 단계마다 유용한 정보와 수확시기 등도 함께 알 수 있다. 이 제품은 내달 7일 미국에서 열리는 CES2020에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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