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크텍, 마이크론 크루셜 X8 외장 SSD로 더 가볍게

[테크월드=선연수 기자] 마이크론 크루셜(Crucial) 수입사 아스크텍이 USB 3.0 Gen2에 기반해 초당 1050MB의 전송속도를 갖는 마이크론 크루셜 X8 포터블 SSD(Crucial X8 Portable SSD)를 국내 출시한다.

마이크론 크루셜 X8은 PCI-E NVMe 인터페이스에 기반해 차세대 3D NAND를 탑재해 같은 가격대의 유사 외장 SSD 대비 최대 1.8배, 기존 휴대용 USB 대비 최대 7.5배 빠른 속도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동영상과 같은 대용량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해 작업 시간을 단축시킨다. 500GB, 1TB 두 가지 용량으로 구성되며, 150g의 무게로 비교적 작고 가벼운 무게로 휴대가 간편하다. 또한, Windows OS, MacOS, PS4, XBOX One, iPad Pro, 크롬북(Chromebook), USB 3.2 Gen2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는 일부 안드로이드 장치 등 다양한 장치와 호환돼 어디서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각종 보안 솔루션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지원해 파일을 안전하게 백업하거나 암호화할 수 있으며, 마이크론이 지원하는 크루셜 스토리지 익스큐티브(Crucial Storage Executive)를 통해 드라이브 상태와 수명 정보 등을 확인하고 SSD를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