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은 다이내믹 레인지와 잔향챔버에서도 안정적 콜 커넥션 지원
[테크월드=김경한 기자] 안리쓰와 블루테스트(Bluestest)는 WLAN 표준(802.11a/b/g/n/ac/ax)의 액세스 포인트(AP)와 디바이스에 대한 전송 전력(TRP)·수신기 민감도(TIS) 측정을 전송할 수 있는 WLAN OTA(Over-the-Air) 테스트 솔루션을 공동으로 출시했다.
실제와 유사한 환경을 제공하는 챔버(Chamber)에서의 OTA 테스트는 디바이스의 무선 성능을 최적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제조업체와 최종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WLAN 전용 커넥티드 테스트 세트(Connectivity Test set)인 MT8862A는 안정적이고 신뢰성 있는 콜 커넥션(Call connection)에 최적화됐기 때문에 넓은 다이내믹 레인지(Dynamic range), 블루테스트의 잔향챔버(reverberation chamber)와 같은 페이딩(fading)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콜 커넥션을 지원한다.
또한 안리쓰의 특허 기술인 ‘Data Rate Control’ 기능이 있어 모든 데이터 전송 속도(Data rate)에서 기기의 RF 성능을 검증할 수 있다.
블루테스트 제품 매니저인 클라스 아비드손(Klas Arvidsson)은 “반향챔버(reverberation chamber) 기술의 장점 중 하나는 소형과 대형 IoT 디바이스, TV 화면, 세탁기 등 스마트 가전 제품에 대해 쉽게 측정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종류의 제품은 연결을 위해 WLAN을 사용하고 있거나 향후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리쓰 IoT 테스트 솔루션 사업부 제품 매니저 히데오 주이넨(Hideo Zuinen)은 “WLAN 시장에서 최근에 컨디션 문제와 불만이 증가하고 있으며, 실제 동작 환경에서 시뮬레이션하는 품질 테스트가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안리쓰와 블루테스트는 계속해서 최첨단 테스트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으며 기존 고객은 새로운 펌웨어 / 소프트웨어를 추가함으로써 802.11ax로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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