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3일 오킹, 도현 등 인기 크리에이터 6인을 통한 생방송 검증 이벤트 진행
15일에는 스타워즈 신작 미공개 영상 인게임에서 공개

[테크월드=이건한 기자] 에픽게임즈가 최근 한국 게이머들에게 보내고 있는 열렬한 구애는 아직 끝나지 않은 것 같다. 

포트나이트 개발사인 에픽게임즈의 한국법인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얼마 전 한국 유저들을 위해 새롭게 리뉴얼한 '포트나이트 제2막'을 트위치 인기 크리에이터 6명과 함께 생방송으로 검증하는 ‘한국 포린이 구출 작전’을 13일 오후 6시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자료=에픽게임즈

오킹, 도현, 빅헤드, 강지, 임수아, 똘킹 등 인기 크리에이터들은 이번 이벤트에서 포트나이트 제2막에 등장한 13개의 새로운 지역, 비슷한 실력의 플레이어들끼리 매칭되는 실력 기반 매치메이킹, 초보자를 위한 튜토리얼과 봇전, 수영, 낚시, 모터보트 등 새로워진 게임 플레이, 동료를 업고 뛰며 치유하는 등 새로운 팀플레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살펴보면서 얼마나 한국 플레이어들에게 최적화된 업데이트인지 검증할 계획이다. 방송은 트위치 내 나이스게임 TV 채널과 각 스트리머 개인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이와 함께 12월 15일(한국 시각) 오전 4시에는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의 새로운 미공개 영상을 극장이 아닌 포트나이트의 '리스키 릴즈' 지역에서 깜짝 공개할 예정이다. 스타워즈 시리즈의 최신작인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는 국내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영화감독이자 제작자인 J.J. 에이브럼스가 메가폰을 잡아 더욱 관심을 끌고 있는 작품으로, 국내에서는 오는 1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한국 포트나이트 게이머들의 취향에 최적화된 포트나이트 제2막의 재미를 속속 알려드릴 ‘한국 포린이 구출 작전’ 방송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국내에도 수많은 팬들을 보유한 세계적인 명작 스타워즈 신작의 미공개 영상도 가장 먼저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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