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이건한 기자] 올해 크리스마스 카드는 조금 더 색다르게 만들어보면 어떨까? SKT가 2019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자사의 AR 서비스인 'Jump AR동물원'을 새롭게 단장한다고 밝혔다. 산타, 눈사람, 트리 등 크리스마스 테마의 AR 동물들과 어디서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AR 카드 서비스가 새롭게 업데이트된다.

Jump AR 앱에서 AR 동물원을 클릭하면 아메리칸 숏헤어, 레서판다, 웰시코기, 알파카, 비룡, 판다 등 기존에 서비스하던 6종의 미니 동물들이 다양한 크리스마스 복장과 함께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고 기뻐하는 고양이, 요정 복장의 레서판다, 캐럴을 부르며 춤추는 알파카 등이 준비돼 있다. 

SKT는 이들과 찍은 사진을 사용자가 직접 고른 카드 액자와 배경으로 꾸며 나만의 크리스마스 동영상을 만들어 공유하는 서비스도 새롭게 제공한다. 총 11가지의 트리 모양 액자와 함께 눈이 내리거나 반딧불이 반짝이는 배경 효과 등을 이용해 독특한 크리스마스 편지를 만들어 지인에게 선물할 수 있다. 

SKT 전진수 5GX서비스사업본부장은 “고객들이 직접 AR 콘텐츠를 제작하고 함께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의 Jump AR 기능을 발전시키고 있다”며 “지속적인 AR 콘텐츠 개발과 혁신을 통해 고객들의 즐거운 순간을 더 특별한 추억으로 만들 수 있는 소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5GX 부스트파크 위치

한편 강남, 잠실, 부산 남포동, 부산 서면, 대구 동성로 등 전국 10곳에 SKT가 지정한 주요 ‘5GX 부스트파크’를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SKT는 크리스마스 기간 부스트파크를 방문해 ‘AR 동물원’ 인증샷 이벤트에 참가하는 고객에게 에코백, 무릎 담요 등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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