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가 PolarFire 시스템온칩(SoC, System-on-chip) FPGA에 대한 조기 이용 프로그램(EAP)을 발표했다.

 

이 플랫폼은 미드레인지 PolarFire FPGA 제품군에 실시간 애플리케이션, 리눅스를 지원하고, RISC-V 기반 마이크로프로세서 서브시스템을 제공함으로써 저전력의 효율적인 임베디드 시스템 구축을 돕는다.

PolarFire SoC는 경쟁 제품 대비 최고 50% 낮은 소비전력을 가져, 팬과 방열판으로 인한 재료비를 절감할 수 있다. RISC-V CPU 클러스터, 리눅스, 실시간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결정론적 L2 메모리 서브시스템을 갖춘 SoC FPGA이며, 마이크로칩의 Mi-V RISC-V 에코시스템의 일부분으로서 운영체제에 대한 지원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PolarFire SoC에는 인스트럭션 트레이스, 50개의 브레이크포인트, 패시브 런타임 설정 가능 AXI(Advanced eXtensible Interface) 버스 모니터, FPGA 패브릭 모니터 등의 광대한 디버그 기능과 마이크로칩의 내장형 2채널 논리분석기인 스마트디버그(SmartDebug)가 포함된다. 또한, PolarFire SoC 아키텍처는 모든 메모리의 SEC-DED(Single Error Correction and Double Error Detection) 기능, 피지컬 메모리 보호, DPA(Differential power analysis) 세이프 크립토 코어, 방어등급의 보안 부팅 및 128Kb 플래시 부팅 메모리 등의 신뢰성·보안 기능들을 갖추고 있다.

EAP 자격을 가진 고객들은 마이크로칩의 Libero SoC 12.3 FPGA 개발 스위트와 임베디드 개발자를 위한 소프트콘솔 6.2 통합 개발 환경을 이용해 개발을 시작할 수 있으며, 고객들은 마이크로프로세서 서브시스템의 가상 모델인 리노드(Renode)를 통해 자신의 임베디드 애플리케이션을 디버깅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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