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기술과 마케팅 겸비한 권봉석 사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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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기술과 마케팅 겸비한 권봉석 사장 선임
  • 김경한 기자
  • 승인 2019.11.28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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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과 집중’의 전략가로 디지털 전환 진두지휘 적임자 평가

[테크월드=김경한 기자] LG전자가 MC/HC사업본부장인 권봉석 사장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권봉석 사장은 LG전자에는 디지털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창출하는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LG전자 권봉석 사장

권봉석 사장은 기술과 마케팅을 겸비하고 현장 감각까지 갖춘 전략가로 통한다. 서울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한 후 1987년 LG전자에 입사해 전략, 상품기획, 연구개발, 영업, 생산 등 사업전반의 밸류 체인(Value Chain)을 두루 경험하며 사업가의 길을 밟아왔다. 권 사장은 디지털전환의 핵심요소들인 빅데이터, AI, 연결, 콘텐츠 등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역량을 갖추고 있어 글로벌 IT기업들의 핵심과제인 디지털전환의 최적임자로 인정받고 있다. 

그는 올해 MC사업본부장과 HE사업본부장을 겸임하며 1주일에 하루만 여의도 본사인 트윈타워에 출근할 정도로 현장인 평택과 마곡을 챙겼다. 현장을 찾아 TV, 스마트폰, 모니터 등 여러 제품의 품질과 업계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서다. “전략의 해답은 현장에 있다”는 게 그의 지론이다.

권봉석 사장은 ‘선택과 집중’ 전략을 구사하는 리더로 통한다. 올해부터 MC사업본부장과 HE사업본부장을 겸임하고 있는 권봉석 사장은 스마트폰 사업에서도 ‘선택과 집중’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그가 MC사업본부장을 맡은 올해 LG전자는 스마트폰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평택 스마트폰 생산라인을 베트남으로 이전했다. 생산시설과 인력을 재배치를 통해 생산 효율성을 높이고 글로벌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또한 LG전자는 내년 스마트폰 사업에서 제조업자개발생산(ODM: Original Development Manufacturing)을 보급형 제품에서 중가대 제품까지 확대한다. 스마트폰 라인업의 가격경쟁력을 확보하는 한편, 개발 역량을 프리미엄 제품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

올해 LG전자 MC사업본부는 5G 서비스의 본격적인 개시에 맞춰 멀티태스킹에 최적화된 LG 듀얼 스크린을 선보이며 고객들의 호평을 이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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