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파나소닉 코퍼레이션(Panasonic Corporation, 이하 파나소닉)이 안면인식 기술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일본 내 공급한다.

 

파나소닉의 안면인식 기술은 다수의 심층 학습 기술을 통합해 얼굴 전체와 얼굴의 특정 부분을 인식하는 정량 생성 방법(Quantity generation method)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특허받은 알고리즘을 통해 얼굴을 대조하고, 사진 상태에 따라 발생하는 오류를 억제하기 위해 유사성을 산출해낸다.

또한, 카메라 제조업체로서 배면광 교정과 노이즈 감소 기술을 활용해 마스크 등으로 얼굴 일부가 가려진 상황이나 조명, 각도가 좋지 않은 환경, 색이 바랜 사진 등에서도 안면을 정확히 인식해낼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초기 비용 없이 종량제 방식으로, 작업 횟수로 계산된다.

1990년 대 초반부터 안면인식 기술을 연구해온 파나소닉은 공항 여권 관리, 놀이 공원 입장 시스템 등의 솔루션을 제공해오고 있다. 이번에 개시한 딥러닝 기반 API 서비스는 해당 서비스는 초기 비용 없이 종량제 방식으로 제공되며, 모듈 패키지,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등을 옵션으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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