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마우저 일렉트로닉스(이하 마우저)가 코르보(Qorvo)의 프로그래밍할 수 있는 전력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액티브-세미(Active-Semi)의 제품 라인 전체를 공급한다.

 

액티브-세미의 전력 관리 솔루션을 통해 회로 설계를 간소화하고, 효율성과 설계상 유연성 등을 높임으로써, 설치 공간을 줄이고 BOM 비용을 낮추며 출시 시간을 앞당기는 등 다양한 이점을 제공한다.

최근 코르보는 액티브-세미를 코르보의IDP(인프라·국방 제품) 그룹으로 인수했다. 코르보는 액티브-세미의 아날로그·혼합 신호 SoC(시스템 온 칩) 등의 기술력을 활용해 전력 관리 제품들은 솔루션 크기와 비용을 대폭 줄이면서도 시스템 수준의 신뢰성은 유지하는 전력 애플리케이션 마이크로컨트롤러, DC/DC, AC/DC, PMU, LED 드라이버를 포괄하게 됐다.

5G 기지국, 국방용 능동 위상 배열, 자동차, IoT 등 전력 효율은 IDP의 기존 시장에서 전자 애플리케이션의 핵심 사항으로 여겨지며, 그 중요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마우저의 공급망을 통해 액티브-세미의 프로그래밍할 수 있는 신호 전력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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