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지식 없어도 적응형 하드웨어로 애플리케이션 가속 구현

[테크월드=김경한 기자] 자일링스(Xilinx)는 자사의 통합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바이티스(Vitis)와 최적화된 오픈 소스 라이브러리의 무료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바이티스는 지난 10월 1일 자링링스가 개최한 ‘XDF 2019’에서 공개했던 플랫폼으로, 이후 불과 2개월만에 무료 서비스를 개시한 것이다. 

바이티스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를 비롯해 인공지능(AI) 과학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개발자들이 그들에게 친숙한 소프트웨어 툴과 프레임워크를 이용해 자일링스의 적응형 하드웨어의 성능과 이점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은 하드웨어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어도 바이티스 플랫폼을 이용해 자일링스의 적응형 하드웨어를 기반으로 애플리케이션 가속을 구현할 수 있다. 바이티스 플랫폼은 독점적인 개발 환경 대신 범용 소프트웨어 개발자 툴과 연결해 자일링스 하드웨어에 최적화된 풍부한 오픈 소스 라이브러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관련 자일링스 개발자 사이트에서 예제, 사용지침서, 문서 등에 쉽게 액세스할 수 있으며, 바이티스 개발자 커뮤니티와도 연결할 수 있다. 이 사이트는 자일링스의 바이티스 전문가와 지지자들이 관리하며, 최신 바이티스 업데이트, 팁, 요령 등의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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