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이건한 기자] 프로세스 마이닝 전문기업 퍼즐데이터가 11월 21일(목)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 402호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프로세스 마이닝'이라는 주제로 '퍼즐데이터 프로세스마이닝 서밋 2019'를 개최하다고 밝혔다.

프로세스 마이닝(Process Mining)이란 가치 있는 데이터를 발굴하는 데이터 마이닝(Data Mining) 기술 분류 중 하나로, 전체 공정을 시각화하고 마이닝 효율을 개선하는 것에 중점을 둔다. 가트너는 마켓 가이드를 통해 "프로세스 마이닝은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의 기본 요소"라며, "자동화가 적용된 기업이라면 필수적으로 투자해야 할 분야"라고 밝혔다. 또 "실제 업무 프로세스와 성능을 가시화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최상의 기술"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행사 아젠다 (자료=퍼즐데이터)

이번 행사에서는 프로세스 마이닝 관련 국내외 학계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혁신을 수행한 각 분야 대표 기업 인사이트를 적용 사례를 통해 살펴본다. 포항공과대학교 송민석 교수, 한국 암웨이 한혜진 상무, 한국생산성본부 장인상 센터장, 신한은행 김봉구 랩장, 티핑인사이트 이범찬 대표 등이 발표자로 나설 예정이다.

이 밖에 행사장 내 별도 공간에서는 퍼즐데이터 프로디스커버리 데모 체험과 고객 상담도 함께 진행된다. 

김영일 퍼즐데이터 대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이제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 하지만, 적절한 전략을 세우고 실행하기는 결코 쉽지 않다”며 “실제 업무를 수행한 각 기업의 사례를 듣고 인사이트를 얻는 것이 한 걸음 빨리 목표에 도달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이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근본적인 변화와 혁신을 기대하는 분들이 이번 행사에 참석하시면 분명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어갈 수 있을 것”이란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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