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바스 AI 3분기 흑자전환 성공, 주요 사업 선순환 구조 만들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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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바스 AI 3분기 흑자전환 성공, 주요 사업 선순환 구조 만들어져
  • 이건한 기자
  • 승인 2019.11.1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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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대비 영업비용 15% 이상 절감, AI 음성 기술 응용 분야 확대와 매출 성장 기대

[테크월드=이건한 기자] 한국거래소의 주식 거래 정지 처분으로 위기를 겪은 셀바스 AI가 3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회생의 청신호를 밝혔다.

셀바스 AI는 2019년 3분기 별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6.3억 원과 3.6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로 전환됐다고 밝혔다. 지난 2분기에는 16.4억 원의 영업이익 적자를 기록한 바 있다.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0IFRS) 연결 기준 매출액 또한 99.4억 원으로 2분기와 비교해 소폭 증가했으며, 셀바스 헬스케어 부문에서도 전기 대기 20%, 지난 분기 대비 7% 성장한 63.2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주요 사업 부문에서 긍정적인 성장세를 나타냈다.

셀바스 AI는 2016년부터 인공지능 기술 확보에 중점을 두고 주로 지능형 음성인식/합성 솔루션 개발에 집중해왔다. 분야로는 메디컬, 헬스케어, 교육, 금융 영역 등에 진출하고 있으며, 최근 메디컬·헬스케어 솔루션인 셀비 메디보이스(의료녹취)와 셀비 체크업(질병예측)은 상용화에 성공하며 셀바스 AI 흑자전환에 기여했다. 

셀바스 AI 관계자는 “이제 사업화, 수익화 중심의 선순환 구조가 마련됐다. 올해 영업 비용이 지난해 대비 15% 이상 절감되면서, 매출 증가에 따른 영업 이익도 증가하고 있다. 셀바스 AI의 기술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업화·수익화 중심의 구조를 만들고 있으며, 이 과정이 회사의 응용 분야 확대와 매출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 “현재 진행 중인 한국거래소의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역시 절차대로 성실히 이행해 조속한 거래 재개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