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현대中, 5G와 로봇 기술 융합해 스마트팩토리 고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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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현대中, 5G와 로봇 기술 융합해 스마트팩토리 고도화
  • 김경한 기자
  • 승인 2019.11.07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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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황창규 회장, "5G 기반 사업 협력으로 대한민국 제조혁신 이끌 것"

[테크월드=김경한 기자] 5G와 AI 기술력을 갖춘 KT와 국내 로봇 시장 점유율 1위인 현대중공업그룹이 만나 스마트팩토리 고도화에 나선다. 

KT는 현대중공업그룹과 서울 동대문 노보텔 엠배서더 호텔에서 ‘5G 기반 사업협력 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1월 7일 밝혔다. 

KT-현대중공업 '5G 기반 사업협력 성과 발표회'에서 KT 황창규 회장이 발표하고 있다.
KT-현대중공업 '5G 기반 사업협력 성과 발표회'에서 KT 황창규 회장이 발표하고 있다.

양사는 현대중공업그룹이 보유한 로봇 개발 기술, 선박 건조 기술과 KT가 갖고 있는 5G 네트워크, 빅데이터, AI(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제조업 혁신을 선도하기 위한 다양한 기술을 개발 중이다. 

이번 성과 발표회는 양사가 지난 5월 체결한 업무협약(MOU) 이후, 6개월간 5G 스마트팩토리와 스마트조선소 사업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사업 고도화를 위한 내년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KT와 현대중공업그룹은 이날 공동 개발한 4가지 솔루션 ▲AI 음성인식 협동로봇 ▲클라우드 기반의 로봇 관리시스템 ▲신형 호텔 어메니티 로봇 ▲스마트팩토리 플랫폼(Factory Makers)을 전시했다. 

KT-현대중공업 '5G 기반 사업협력 성과 발표회'에서 양사 참석 임원들이 AI 음성인식 협동로봇 시연을 보고 있다.
KT-현대중공업 '5G 기반 사업협력 성과 발표회'에서 양사 참석 임원들이 AI 음성인식 협동로봇 시연을 보고 있다.

향후 양사는 KT의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술을 더해 현대중공업그룹 로봇사업의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KT는 사용자와 근거리에 설치된 서버에서 데이터를 처리하는 5G MEC(Mobile Edge Computing) 기술을 통해 현대중공업그룹에 특화된 클라우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초저지연의 데이터 처리는 물론, 강력한 보안성과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KT 황창규 회장은 “5G B2B 서비스가 우리 산업에 가져올 변화는 놀라울 것”이며 “특히 여러 서비스 중 스마트팩토리는 5G B2B의 핵심 모델”이라고 밝혔다. 이어 “양사는 협업으로 한 몸처럼 움직여 대한민국 제조업 혁신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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