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5G와 AI 혁신의 선두에서 미래 주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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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5G와 AI 혁신의 선두에서 미래 주도할 것”
  • 김경한 기자
  • 승인 2019.11.05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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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국 7개 글로벌 AI 센터가 상호 협력
AI 한계 뛰어넘는 AGI 기술 연구 심혈

[테크월드=김경한 기자] 삼성전자는 11월 4일과 5일 이틀에 걸쳐 ‘섬성 AI 포럼’을 개최했다. 첫째 날에는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둘째 날에는 삼성전자 서울 R&D 캠퍼스에서 진행됐다. 

고동진 삼성전자 사장이 서울R&D캠퍼스에서 열린 ‘삼성 AI 포럼 2019’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고동진 삼성전자 사장이 서울R&D캠퍼스에서 열린 ‘삼성 AI 포럼 2019’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삼성 AI 포럼’은 세계적으로 저명한 AI 석학들을 초청해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미래 혁신 전략을 모색하는 기술 교류의 장이다. 올해는 특히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AI 전문가들의 강연이 마련돼, 이틀 동안 삼성전자 측은 AI 분야 전문가, 교수, 학생 등 1700여 명이 참석한 것으로 추정된다.

둘째 날인 11월 5일, 삼성전자 IM부문장 고동진 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5G와 AI, IoT 기술로 본격화된 초연결 시대에는 사용자 경험을 혁신하는 기업이 글로벌 비즈니스의 승자가 될 것”이라며, “5G와 AI는 스마트폰, 웨어러블, 스피커, IoT, AR, VR 등의 기술 융합과 혁신의 근간이 되고, 우리 삶에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는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 사장은 “삼성전자가 5G, AI 혁신의 선두에서 미래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며, “지금까지 삼성전자는 고정 관념을 뛰어넘는 도전 정신으로 기술혁신을 주도해 왔으며, 인공지능 분야에서도 지속적인 혁신 노력과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전에 없던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혁신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 사장은 “삼성전자가 AI를 ‘4대 미래 성장사업’ 중 하나로 선정하고 연구역량을 강화해 왔다”며, “전 세계 5개국, 7개 글로벌 AI센터가 협력해 세계 최고 수준의 AI 기술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기존 AI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어 스스로 학습하고, 판단하고, 결정하는 AGI(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 범용인공지능) 기술 연구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삼성리서치가 주관하는 ‘삼성AI포럼 2019’ 둘째 날에도 세계 각국에서 최근 활발하게 연구 활동을 하고 있는 AI 전문가들의 강연이 이어졌다. 미국 워싱턴대학교 노아 스미스(Noah Smith) 교수, 카네기멜론대학교의 압히나브 굽타(Abhinav Gupta) 교수의 기조연설에 이어 영국 에든버러대학교 바이샥 벨(Vaishak Belle) 교수, 미국 뉴욕대학교의 조안 브루나(Joan Bruna) 교수 등 석학들이 연단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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