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으로 쓰는 카카오메일, 베타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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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으로 쓰는 카카오메일, 베타 서비스 개시
  • 이건한 기자
  • 승인 2019.11.05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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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내에서 스마트 청구서, 관심친구 메일 모아보기 등 편의성 제공

[테크월드=이건한 기자] 지난 10월 출시를 예고한 카카오메일이 오늘부터 공개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 카카오메일은 기존 카카오톡 사용자라면 별도의 가입 절차를 밟을 필요 없이 카카오톡 더보기탭의 '메일' 버튼을 통해 진입해 신규 메일 주소를 생성할 수 있다. 이후 메일의 수발신, 대용량 파일 첨부 등의 기본 기능과 함께 카카오톡에 최적화된 접근성과 편의성으로 사용자들의 커뮤니케이션을 도울 전망이다.

현재 카카오메일이 지원하는 주요 기능으로는 스마트 분류함을 통한 청구서, 쇼핑, 소셜, 프로모션 등의 자동 메일 분류와 불필요한 메일은 7일이 지나면 휴지통으로 이동되는 기능 등이 있다. 또 자주 메일을 주고받는 상대를 관심 친구로 설정해 메일 내용을 모아보는 기능, 관심 친구로부터 메일 수신 시 카카오톡 채널 '죠르디'를 통한 알림을 받아볼 수도 있다.

이 밖에도 카카오메일은 다음 메일을 운영하며 축적해 온 스팸 차단, 보안 관련 기술적 노하우를 바탕으로 ‘클린 메일’을 지향하며 이용자 보호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베타 서비스로 출시하는 카카오메일은 향후 카카오톡의 다양한 기능들과 연계성을 마련해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라며 “앞서 출시한 서랍, 캘린더 등과 함께 카카오톡 내 새로운 ‘도구형 서비스’로 자리 잡으며 이용자들의 일상을 돕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