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5G 협력사 성장 위해 총 225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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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5G 협력사 성장 위해 총 225억 투입
  • 김경한 기자
  • 승인 2019.10.29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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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기술 국산화에 200억 원, 환경 조성에 25억 원 투자

[테크월드=김경한 기자] KT가 협력사의 5G 혁신기술 국산화를 위해 5년간 200억 원을 투자하고, 협력사의 경쟁력 강화 환경 조성을 위해 25억 원을 투입하는 등 협력사의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 

KT는 10월 29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2019년도 파트너스데이(Partner’s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4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6회를 맞은 ‘KT 파트너스데이’는 KT와 협력사가 서로 사업 방향을 공유하고, 산업 트렌드를 읽을 수 있는 전시와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소통하는 행사다. 

이 날 KT는 협력사와 함께 5G를 바탕으로 혁신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3가지 ‘상생 전략’을 공개했다. 

우선 혁신 기술 국산화를 적극 지원하고 국내·외 시장을 개척한다. 이를 위해 KT는 5년간 총 200억 원을 투자한다. 협력사는 단순 제조에서 벗어나 산업에 꼭 필요한 핵심 ICT 기술을 내재화하고 KT와 공동 솔루션을 개발해 지속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만들 예정이다.

다음으로 협력사 경쟁력 강화 솔루션을 제공한다. KT가 총 25억 원을 조성해 생산 공정 개선, 에너지효율화, 자동화 등 협력사 전체 프로세스 업그레이드를 돕는다. 안전한 협력 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 관리 기준을 마련하고 안전 용품 품질 혁신도 병행한다.

세 번째 상생 전략으로는 사업 협력 중심으로 소통 방향 전환을 시도한다. 소통 주간, 융합서비스 개발 협력 등의 프로그램으로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이 가지고 있는 아이디어와 중소·중견기업의 개발과 제조 역량을 연결해 혁신 사업 모델 개발에 앞장선다. 

행사 프로그램 중 하나인 '파트너 어워드 2019'에서 대상 시상 후 수상 업체 대표와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왼쪽부터 대선아이넷 신일자 대표, KT 황창규 회장, 가온미디어 임화섭 대표)
'파트너 어워드 2019'에서 대상 시상 후 수상 업체 대표와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왼쪽부터 대선아이넷 신일자 대표, KT 황창규 회장, 가온미디어 임화섭 대표)

이번 파트너스데이에서는 협력사 시상 행사인 ‘파트너 어워드 2019’도 진행됐다. 물자 분야에서는 ‘가온미디어’가 기가지니를 기반으로 미디어시장 주도권 확보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고 ‘이루온’을 포함한 4개 사가 우수상을 받았다.

공사 분야에서는 ‘대선아이넷’이 5G 조기 구축으로 5G 사업에 기여한 노력으로 대상을, ‘정화통신’ 등 4개 사에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SW개발, 글로벌, 신사업 등 7개 분야에서 10개 사를 선정해 우수상을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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