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즈랩의 AI 문장생성 기술을 활용한 AI 백일장 개최…교내 AI 문화 확산 기대

[테크월드=이건한 기자] AI 플랫폼 기업 마인즈랩과 성균관대학교 학술정보관이 손잡고 AI를 활용한 글쓰기 경진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양측은 AI 기술 교류와 AI 글쓰기 대회인 'AI X Bookathon'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올해 11월 중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대회에는 마인즈랩의 AI 문장 생성 기술이 활용된다.

성균관대학교 학술정보관 관장 정민영(왼쪽)과 마인즈랩 유태준 대표(오른쪽)

AI X Bookathon은 AI, 책과 해커톤의 합성어로 한정된 기간 내에 인공지능 글쓰기 관련 기획자, 개발자 등의 참여자가 팀을 구성해 AI 글쓰기 관련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이를 토대로 데이터 수집과 딥러닝, AI 글쓰기 창작물 정제 작업까지 포함한 한 편의 글을 완성하는 대회다.

성균관대학교 학술정보관 정민영 관장은 ”AI와 컴퓨터 소프트웨어가 디지털 혁신 시대의 핵심 분야란 점을 고려해 이번 대회를 준비했으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교내에 인공지능 문화가 확산되고 마인즈랩과도 장기적으로 상호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균관대학교는 올해 9월부터 AI 대학원을 설립해 AI 인재 육성을 위한 AI 관련 대학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마인즈랩은 최근 언어·시각·사고 통합 AI 플랫폼인 마음에이아이(maum.ai)를 기반으로 딥러닝 기반 음성합성(TTS), AI 문장생성 등 최신 기술개발과 공급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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