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간편결제 제로페이, 온누리상품권 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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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간편결제 제로페이, 온누리상품권 품는다
  • 이건한 기자
  • 승인 2019.10.1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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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할인에 40% 소득공제… 지역 상품권도 제로페이로 구매와 결제 모두 지원

[테크월드=이건한 기자] 제로페이를 운영하는 민간 재단법인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상품권을 제로페이와 연계해 지류 상품권을 대체하는 모바일 상품권 거래가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앞으로는 온누리모바일 상품권을 제로페이 앱에서 구입하고 결제에 사용할 수 있다. 체크페이, 농협은행, 경남은행, 부산은행, 대구은행, 광주은행, 전북은행 앱 내의 제로페이 시스템에서 구입과 사용이 가능하며, 지원 앱은 계속 추가될 예정이다.

제로페이 앱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모바일 상품권

이용자들은 전통시장에서 물품 구매 시 온누리모바일 상품권 가맹점의 QR코드를 촬영해 제로페이로 결제하면 된다. 온누리모바일 상품권은 월 50만원 구매 한도 내에서 10% 할인받아 구매할 수 있다. 또 결제 금액에 대해 40% 소득공제 혜택도 주어진다. 기업의 경우 온누리모바일 상품권을 대량으로 구매해 선물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문자 전송을 지원하기 때문에 전달도 용이하다.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윤완수 이사장은 “지류 온누리상품권과 제로페이의 연계는 4차 산업혁명에 걸맞은 서비스”라며 “제로페이를 통한 온누리모바일 상품권 활용으로 전통시장 매출 증대와 상품권 부정 유통 문제 해소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현재 제로페이 앱에서는 온누리 모바일 상품권 외에도 경남사랑 상품권, 김해사랑 상품권, 창원사랑 상품권, 하동사랑 상품권, 남해화폐 화전 등 각 지역 상품권 구입이 가능하며, 이들 역시 각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할인율에 따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