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0w의 파워서플라이 별도 구비돼 전력 문제 걱정 없어

[테크월드=김경한 기자] 글로벌 게이밍 기어 브랜드 레이저(Razer)는 노트북의 성능을 높여주는 외장 그래픽카드 독 ‘레이저 코어 엑스(RAZER CORE X)’를 국내 출시했다.

기존의 휴대성이 강화된 비즈니스용 윈도우 노트북이나 맥북의 경우 기본적으로 내장 그래픽카드를 사용하거나 낮은 사양의 그래픽카드를 사용하기 때문에 고사양의 그래픽 작업 또는 게임을 즐기기에 부족함이 많았다. 이에 레이저는 별도의 그래픽카드를 연결할 수 있는 외장 그래픽카드 독을 출시해 이런 노트북에서도 고사양의 그래픽 카드 성능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레이저 코어 엑스는 썬더볼트 3를 지원하는 노트북이면 사용할 수 있으며, 제품 내부에 650w의 파워서플라이가 별도로 구비돼 있어 고사양의 그래픽카드도 전력 문제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윈도우와 맥OS(맥의 경우 라이덴 카드만 호환)에 모두 호환돼 그래픽 작업을 하는 소비자에게 희소식을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휴대성이 특화된 가벼운 노트북의 경우 외근 중에는 노트북으로 업무하고 고사양 작업 시에는 내부에서 레이저 코어 엑스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편의성을 제공한다. 다만 그래픽카드는 별도로 구매해야 하며, 이 제품을 휴대하기에는 무거워 고정된 자리에서 사용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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